프리미엄 성인용 위생패드 ‘몰리케어’가 장애인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복지카드(장애인등록증)를 소지한 모든 장애인들에게만 30%할인을 적용함으로써 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에게 필수품인 기저귀 뿐 아니라 배뇨·배변활동에 불편함이 있는 척수장애인 및 근육장애인들에게 특화된 위생패드까지 ‘몰리케어’ 전제품 군에 혜택이 적용된다.

위생패드는 대·소변 냄새 자체를 중화해 거주시설의 환경 뿐 아니라 외출 시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며, 건강한 피부장벽을 지켜줄 수 있는 약산성 유지 기능으로 발진 및 욕창 걱정도 줄이고, 흡수력이 높아 밤새 1장으로도 충분해 장애인과 가족이 모두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캠페인은 몰리케어쇼핑몰(http://www.molicare.co.kr)을 통해 가입 후 복지카드(장애인등록증) 이미지를 보내주는(010-6422-4276, 문자전용) 간단한 절차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몰리프렌즈로 등업 완료 후, 상시 30%할인 혜택은 물론 몰리프렌즈 회원만을 위한 샘플 증정 및 무료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독일 프리미엄 위생패드 한국 공급업체인 ㈜케어핏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몰리케어 사업을 시작하며 위생패드가 필요한 곳에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부족했던 것이 안타까웠다”며 “몰리케어에서 제공하는 장애인 우대 혜택이 각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케어핏은 장애인시설·단체 릴레이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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