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회장선거 김광환·조향현 '2파전'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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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09:49
지장협 회장선거 김광환·조향현 '2파전'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출사표'…오는 31일 선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7-05-15 18:32:35
임기 4년의 ‘제8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 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지장협 김광환 전 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조향현 전 회장이 입후보했다.
이들은 후보등록 이전 장애인 관련 단체의 장 및 지장협 회장, 시도협회장에서 사직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지장협 회장, 장고협 회장에서 각각 사임했다.
김광환 전 회장은 지장협 조직부장, 보건복지부 편의증진심의회 정책자문위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이사, 4~6대 장고협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최근까지 제7대 지장협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조향현 전 회장은 지장협 기획부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 장애인복지담당,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 과장,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원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제7대 장고협 회장으로 활동했다.
선관위는 이들에 대한 후보자 적격성 여부를 검토한 뒤 문제가 없으면 오는 16일 오전 지장협 사무실에서 기호를 정하기 위한 추첨과 함께 선거 활동 등 가이드라인을 안내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6일부터 30일 자정까지다.
한편 선거는 31일 치러지며, 장소는 아직 미정으로 추후 지장협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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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지장협 김광환 전 회장,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조향현 전 회장이 입후보했다.
이들은 후보등록 이전 장애인 관련 단체의 장 및 지장협 회장, 시도협회장에서 사직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지장협 회장, 장고협 회장에서 각각 사임했다.
김광환 전 회장은 지장협 조직부장, 보건복지부 편의증진심의회 정책자문위원,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이사, 4~6대 장고협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최근까지 제7대 지장협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조향현 전 회장은 지장협 기획부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보건복지부 재활지원과 장애인복지담당,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문화체육과 과장,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원장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제7대 장고협 회장으로 활동했다.
선관위는 이들에 대한 후보자 적격성 여부를 검토한 뒤 문제가 없으면 오는 16일 오전 지장협 사무실에서 기호를 정하기 위한 추첨과 함께 선거 활동 등 가이드라인을 안내할 예정이다. 후보자들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6일부터 30일 자정까지다.
한편 선거는 31일 치러지며, 장소는 아직 미정으로 추후 지장협 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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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