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영 장애인 콜택시 운영
황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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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7 10:02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주에도 공영 장애인 콜택시가 운영돼 중증장애인들이 이동에 따른 불편을 덜게 됐다.
제주도는 1∼2급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억 원을 들여 휠체어 2대와 보호자 2명이 탈 수 있는 특수승합차 5대를 구입하고, 운영주체를 선정해 7월부터 장애인 콜택시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콜택시 이용대상자는 1∼2급 중증장애인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 등이며,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도는 콜택시 운영자에 대해 인건비와 유류비의 일부, 콜센터 운영비 등을 지원해 요금을 일반택시의 40∼50% 수준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택시회사나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과정을 거쳐 공영 장애인 콜택시 운영사업자를 선정한다.
제주도는 1∼2급 중증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2억 원을 들여 휠체어 2대와 보호자 2명이 탈 수 있는 특수승합차 5대를 구입하고, 운영주체를 선정해 7월부터 장애인 콜택시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콜택시 이용대상자는 1∼2급 중증장애인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 등이며,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도는 콜택시 운영자에 대해 인건비와 유류비의 일부, 콜센터 운영비 등을 지원해 요금을 일반택시의 40∼50% 수준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택시회사나 장애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과정을 거쳐 공영 장애인 콜택시 운영사업자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