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교육 미참가자 18명 대상 18~19일 부산 개최
협회 역사, 인사·노무관리, 장애인 지도자상 등 강의

[소셜포커스 이원준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는 오는 18~19일 부산관광호텔에서 제14기 전국 시·군·구 신임 지회장 직무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총 18명이다. 지난 1월 1차 교육 미참가자들이다. 또, 1~6월 부임한 지회장도 있다. 지역별로는 부산 9명, 전남 3명, 전북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북 1명이다.

이번 교육은 첫날(18일) 김광환 중앙회장의 강의로 문을 연다. 이어 중앙회 사무총장과 각 국장과 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염민호 대외협력국장, 이미희 복지사업국장, 허두행 기획행정국 부장, 홍현근 사무총장, 박종현 편의증진국장, 이재성 조직지원국 부장 등의 순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인사·노무관리, 수익사업 운영 방안, 지장협 역사, 비영리기관 회계 관리 등이다. 또, 지장협 홍보 중요성과 장애인 바람직한 장애인 지도자상도 함께 소개된다.

지장협 조직지원부 관계자는 “지회장들이 올바른 장애계 지도자의 길을 걷길 바라며 열심히 교육을 준비했다”며 “올해 1월 진행한 교육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