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협, 장애인복지관협의회 2022년 임시 관장회의 진행
성남장복 등 신임 관장 소개
제10대 장애인복지관협의회장에 처인장복 이선덕 관장
[소셜포커스 진솔 기자] = 한국지체장애인협회(지장협)는 26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협의회 2022년 임시 관장회의’를 열었다.
김광환 법인 이사장과 채정환 협의회장을 비롯해 25개 복지관 관장들이 온라인 ZOOM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다자 간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먼저, 채정환 협의회장이 신규 임용된 관장을 소개했다. 올해 1월 1일자로 임용된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덕호 관장,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송자 관장,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이상복 관장이 지역 복지관장들과 인사를 나누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이 제10대 장애인복지관협의회장으로 지명됐다.
김광환 이사장은 제9대 채정환 협의회장에게 “협의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법인과 복지관의 가교 역할을 잘해주었다”고 격려하는 한편, 이선덕 협의회장이 이끌 새로운 장애인복지관협의회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채정환 협의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 이선덕 협의회장을 축하했다. 또 “제9대 협의회장으로서 보람차고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법인 김광환 이사장님의 신뢰와 지지 덕이며, 지금껏 모든 관장님들이 협의회의 어젠다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와 돼지열병 등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전개하지 못했던 시업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법인과 복지관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임 이선덕 협의회장은 “부족한 저를 제10대 협의회장으로 지명해 주신 김광환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제9대 협의회장으로서 협의회를 내실 있게 만든 채정환 협의회장님께 존경을 표하며, 사업들을 잘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당사자가 주체가 되는 협의회의 목적 달성을 위해 관장님들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처 : 소셜포커스(SocialFocus)(http://www.social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