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급자 전용카드 시범발급
황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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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6:45
발급대상은 306만3천명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2-07 16:53:56
CBS사회부 김선경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7일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 재무, 여행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금수급자 전용카드를 시범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전용카드를 통해 국민연금 수급자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발급 대상은 노령연금 수급자 249만6천명, 장애연금 11만7천명, 유족연금 45만명 등 약 306만3천명이다.
국민연금증을 받고 싶은 수급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수급자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국민연금증은 기능에 따라 일반카드,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 세 가지로 나뉘며, 일반카드에는 65세 이상 철도 할인과 지하철 무임승차, 종합건강관리, 무료법률 상담, 교육기관 할인, 유명 콘도 회원가 적용, 여행상품 할인, 정기 문화공연 초대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일반카드에 대금결제 등 직불기능을 더한 체크카드는 신한은행, 우체국, 우리은행, 제일은행의 계좌를 보유한 수급자가 발급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는 월 수급액이 10만원 이상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unkim@cbs.co.kr/에이블뉴스제휴사
*위 기사에 대한 모든 법적 책임 및 권한은 저작권자인 노컷뉴스(www.kdawu.org)에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국민연금공단은 7일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건강, 재무, 여행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연금수급자 전용카드를 시범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전용카드를 통해 국민연금 수급자 신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발급 대상은 노령연금 수급자 249만6천명, 장애연금 11만7천명, 유족연금 45만명 등 약 306만3천명이다.
국민연금증을 받고 싶은 수급자는 국민연금공단 지사나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수급자는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국민연금증은 기능에 따라 일반카드,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 세 가지로 나뉘며, 일반카드에는 65세 이상 철도 할인과 지하철 무임승차, 종합건강관리, 무료법률 상담, 교육기관 할인, 유명 콘도 회원가 적용, 여행상품 할인, 정기 문화공연 초대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일반카드에 대금결제 등 직불기능을 더한 체크카드는 신한은행, 우체국, 우리은행, 제일은행의 계좌를 보유한 수급자가 발급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는 월 수급액이 10만원 이상인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든 금융기관을 통해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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