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없어"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없어"
"내가 최고야"
"난 특별한 사람이야"

발명왕 에디슨은 "자신감은 성공하는 제일의 비결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에디슨은 2,399번의 실패를 거쳐 2,400번만에 전구를 발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 젊은 기자가 그에게 실패했을 때의 심정이 어떠했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에디슨이 말했습니다. "실패라니요? 난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2천 번의 단계를 거쳐서 전구를 발명했을 뿐입니다"

에디슨은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있었습니다. 믿음과 확신은 그에게 강한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때문에 실패할 때마다 주위 사람들이 아무리 조롱하고 비웃어도 절대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 더욱 더 마음을 쏟았습니다.

이렇듯 성공을 위한 첫걸음은 자신감입니다. 자신감은 어둠을 몰아내는 등불과 같습니다. 때문에 자신감만 있다면 어떤 두려움도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성공자들은 강한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자신감이야 말로 꿈을 이루는 데 있어 가장 강력한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자신감이 없는 사람은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할 수 있다' 는 긍정적인 생각보다 '할 수 없어' 라는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없는' 적당한 핑계를 생각해 포기하고 말지요. 따라서 어떤 목표가 있다면 자신감부터 가져야 합니다.

내가 '사막을 뛴다'고 하자 모든 사람들이 '앞을 못보는 사람이? 불가능해', '무모한 짓이야', '참가하는 데 의미를 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는 '자신감을 갖고 끝까지 도전하자' 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마침내 장애인 세계 최초로 극한 사막마라톤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신감으로 가득 찼던 사람들입니다. 자신감 때문에 어떤 시련이 닥쳐도 긍정적인 생각을 놓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잘될 거야", "분명 이 위기만 잘 넘기면 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거야". 이런 생각으로 시련을 견뎌냈고, 결국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두려움은 꿈을 향한 질주를 막는 방해꾼입니다. 실패자들은 모두 두려움을 이겨내지 못해 좌절하거나 포기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성공자들은 두려움의 천적인 자신감을 활용했습니다. 자신감은 마음 속에 깃들어 있는 두려움을 몰아내주기 때문입니다. 한 마음 속에 자신감과 두려움은 결코 함께 자리할 수 없습니다. 두려움에서 벗어났을 때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습니다.

1991년 일본 아모리 현의 과수농가 대부분이 잦은 태풍으로 사과의 90%가 떨어져 농민들이 슬픔에 빠져있었습니다. 그 때 대부분의 농민들과 달리 자신감에 찬 어조로 이렇게 말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직 떨어지지 않은 사과를 '절대 떨어지지 않는 사과' 라는 이름으로 수험생에게 파는 게 어떨까요?"

그의 제안에 태풍에 떨어지지 않은 10%의 사과는 열배가 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날개 돋친듯이 팔렸습니다.

자신감은 실패를 두려워하기보다 기꺼이 받아들일 때 생겨납니다. 사실 실패 속에는 값진 교훈들이 깃들어 있습니다. 실패를 피하거나 두려워한다면 그 교훈들이 주는 가르침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실패는 쳇바퀴 돌듯이 계속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당신도 꿈과 목표 그리고 공부와 일을 할 때도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간혹 슬럼프라는 좌절의 늪에 빠질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슬럼프는 찾아온다는 것을 잊어선 안 됩니다.

슬럼프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은 슬럼프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환경을 바꾸는 등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원한다면 실패마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마음자세가 필요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자세는 자신감을 생산해 내는 발전기와 같습니다.

'난 잘 할 수 있어', '내가 아니면 누가 하겠어' 라는 자신감은 결국 목표를 이루게 합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