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안전한 길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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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안전한 길은 없다"

황현옥 0 723
자, 당신은 어느길을 선택하겠습니까?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7-07 13:01:39
"세상에 안전한 길은 없다."

얼마 전 인터넷을 통해 이런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의 주인공은 세계 경영학계 석학 컨설턴트인 브라이언 트레이시였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성공 법칙을 얘기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시도한 모든 일에서 실패를 경험했다. 그럼으로써 좌절과 실망, 일시적 실패는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걸 배웠다. 나는 학교에서 실패했고, 수많은 직업에서 실패했다. 그리고 세일즈맨이 됐을 때 수백 번의 실패를 경험했고, 경영진이 되어서도 많은 실수를 했다. 그렇게 나는 성공하기 전에 내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실패하고 또 실패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세계적인 성공학의 대가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는 ‘성공학’ 이 아닌 ‘실패학’을 활용해 성공한 인물입니다. 또한 스스로 무일푼에서 연간 매출 3000만 달러의 인력개발기업을 만든 자수성가형 기업인이기도 합니다.

아이비엠, 포드, 에이치피, 지멘스, 비엠더블유 등 500개가 넘는 기업들이 그의 성공학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그의 성공법칙을 배우기 위해 시간과 돈,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전전한 직업은 22가지였습니다. 세일즈, 마케팅, 투자, 부동산 개발,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는 북미강연자 협회(엔에스에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고, 2001년 독일에선 ‘최고의 강연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인력개발회사‘브라이언 트레이시 인터내셔널’ 회장이자, ‘백만불짜리 습관’, ‘세일즈 수퍼스타’, ‘크런치 포인트’ 등 42권이나 되는 저서의 저자이기도 합니다. 그의 성공 비법을 담은 책들은 25개 언어로 번역돼 52개국에서 팔려나가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성공학이 아닌 실패학을 활용해 자신만의 성공법칙을 이끌어냈습니다. 그가 정립한 성공 법칙은 대기업뿐 아니라 전세계 수십만 명의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성공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처럼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사람의 길을 따라가기보다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입니다. 만일 그가 이미 성공한 다른 사람들의 뒤를 따라가거나 성공학에 기초했더라면 결코 오늘과 같은 성공을 이루어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앞서가거나 성공한 사람들은 절대 남의 뒤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두각을 나타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실 자신만의 길을 구축하기보다 남의 뒤를 따라가면 훨씬 편하고 쉽습니다. 또한 사람들이 지나간 길이기 때문에 위험부담 또한 적습니다. 하지만 이미 앞서간 사람들이 대부분 좋은 기회를 차지했기 때문에 얻는 것이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그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가야 합니다. 그 대신 두렵고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또한 실패에 대한 위험부담도 따를 테지요. 하지만 그 속에 숨어 있는 기회는 모두 그 길로 들어선 사람들의 것입니다. 그런 기회를 잘 활용한다면 분명 상상하지 못한 성공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세상에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성공자들은 하나같이 자신만의 길을 갔던 사람들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기회들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은 그런 기회들을 이용해 자신이 꿈꾸는 삶을 살고자 노력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소수의 사람들만이 성공을 이루고 행복한 인생을 삽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실패의 위험부담이 따르는 길보다는 쉽고 안전한 길을 택하기 때문입니다.

자, 당신은 어느길을 선택하겠습니까?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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