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확대 돼야~~
최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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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8 09:52
"장애인 건강관리프로그램 확대돼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9-27 18:05:30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한나라당) 의원은 27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장애인들은 수명이 비장애인
보다 10년 짧고 당뇨병도 4배 이상 높아 건강이 아주 나쁘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려면
의료서비스와 건강 프로그램이 있어야하나 상당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건강수준도 검진율이 23%밖에 안된다"며 "장애특성별 생애주기나 건강위험요소에 의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애인도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보장하고, 장애인보건의료법도 제정해
장애인도 사회에서 함께 인간답게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임채민 장관은 "국민건강증진 종합계획을 만들고 있는데, 그 안에 주요 과제로 포함시키고
있다"며 "내년 소규모지만 장애인의 건강사업을 시작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