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장애인기능올립픽, 화려한 막 올라
최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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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7 09:27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화려한 막 올라
26일 개회식 열려…내일부터 본격적인 경기 돌입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1-09-26 17:58:47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성규)는 26일 오후 2시 30분, 57개국 1500여명의 각국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1981년 UN에서 정한 세계장애인의 해를 기념해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고용촉진, 직업능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대회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대회는 보조기기제작, 컴퓨터프로그래밍 등 직업기능경기와 레저 및 생활기능경기로 나뉘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펼쳐진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이성규 조직위원장은 “이번 올림픽은 장애인의 도전정신을 세계에 선 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 장애인들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존엄성을 인정받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대회 명예위원장) 여사는 “지난 대구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의족 스프린터'인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선수의 활약은 세상을 놀라게 했다”며 “이번 올림픽은 장애인들의 고용여건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 식전행사로는 ‘축제의 땅, 대한민국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퓨전국악과 휠체어 스포츠댄스 등이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성규)는 26일 오후 2시 30분, 57개국 1500여명의 각국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1 서울 제8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은 1981년 UN에서 정한 세계장애인의 해를 기념해 장애인의 기능향상과 고용촉진, 직업능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대회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본격적인 대회는 보조기기제작, 컴퓨터프로그래밍 등 직업기능경기와 레저 및 생활기능경기로 나뉘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펼쳐진다.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이성규 조직위원장은 “이번 올림픽은 장애인의 도전정신을 세계에 선 보이는 자리”라며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 장애인들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존엄성을 인정받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대회 명예위원장) 여사는 “지난 대구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의족 스프린터'인 오스카 피스토리우스 선수의 활약은 세상을 놀라게 했다”며 “이번 올림픽은 장애인들의 고용여건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회식 식전행사로는 ‘축제의 땅, 대한민국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퓨전국악과 휠체어 스포츠댄스 등이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