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7대 중앙회장에 '김광환' 당선
최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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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1 09:39
지장협 제7대 중앙회장에 '김광환'
"깨끗한 지장협 만들 것"…7월 15일 임기 시작
선거 결과, 대의원 393명 중 222명 지지 얻어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3-06-20 18:27:37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제7대 중앙회장 선거가 김광환 후보의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지장협 중앙회장 선거에는 처음 5명이 입후보했지만 이중 이규달, 김창환, 류종춘 후보가 연이어 사퇴하면서 채종걸 후보와 김광환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졌다.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께까지 진행된 대의원 투표에는 총 404명 중 393명이 참여해 97.3%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중 222명의 대의원들이 김광환 후보를 지지했고, 채종걸 후보는 170표를 얻는데 그쳤다. 무효표도 1표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번에 걸쳐 개표 집계를 하는 등 투표와 관련된 논란을 없애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김광환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광환 후보는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깨끗한 지장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김광환 후보는 현 김정록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날인 7월 15일부터 4년간 지장협을 이끌게 된다.
한편 김광환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협회장·지회장 임기 4년 보장, 편의시설지원센터 전국설치 및 센터장 활동수당 현실화, 중앙회 사무처 쇄신을 위한 사무총장 임기제 실시 및 공모제 채용방식 도입, 장애인정치세력화를 위한 중앙회장의 특정정당 미가입을 제시한바 있다.
이번 지장협 중앙회장 선거에는 처음 5명이 입후보했지만 이중 이규달, 김창환, 류종춘 후보가 연이어 사퇴하면서 채종걸 후보와 김광환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졌다.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께까지 진행된 대의원 투표에는 총 404명 중 393명이 참여해 97.3%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중 222명의 대의원들이 김광환 후보를 지지했고, 채종걸 후보는 170표를 얻는데 그쳤다. 무효표도 1표가 나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번에 걸쳐 개표 집계를 하는 등 투표와 관련된 논란을 없애기 위해 만전을 기했다.
김광환 후보는 당선이 확정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광환 후보는 “그 동안의 성원에 감사하다”며 “깨끗한 지장협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김광환 후보는 현 김정록 회장의 임기가 끝나는 다음날인 7월 15일부터 4년간 지장협을 이끌게 된다.
한편 김광환 후보는 핵심공약으로 협회장·지회장 임기 4년 보장, 편의시설지원센터 전국설치 및 센터장 활동수당 현실화, 중앙회 사무처 쇄신을 위한 사무총장 임기제 실시 및 공모제 채용방식 도입, 장애인정치세력화를 위한 중앙회장의 특정정당 미가입을 제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