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장애가정청소년 자산형성프로젝트 ‘두드림U+요술통장’ 사업이 올해로 5번째 신규 청소년 30명을 모집한다.

‘두드림U+요술통장’은 2010년 출범 이래 222명의 장애가정 청소년과 임직원이 5년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LG U+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원을 저축하면 임직원이 이와 동일한 금액(2만원)을, 그리고 기업(LG 유플러스)이 금액의 3배(6만원)를 중1부터 고3까지 적립해 고등학교 졸업 시점에 대학 학자금이나 취업자금으로 총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특히 임직원이 직접 멘토링, 나들이, 레저체험 프로그램 등에 장애가정청소년과 참여하여 청소년의 자산형성, 건강한 성장 뿐 아니라 임직원의 사회적 책임감 향상, 장애인식 개선, 기업의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으로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며 꿈이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서류심사, 방문심사, 외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가족은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 ‘공지사항’을 참조해 각 지역별 공동수행기관 혹은 협회(02-3472-3556)으로 문의 후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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