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 24시간 무료 운영 홍보
최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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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08:54
영천소방서(서장 오범식)는 11일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영천소방서 3층에 마련된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 12세 아동들의 휴교 또는 양육자의 질병·출장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신청을 통해 연중 24시간 무료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돌봄터 이용은 부모 또는 양육자가 아이행복 돌봄터 홈페이지(http://ihappycare.kr:4050) 또는 영천소방서 홈페이지 ‘아이행복 돌봄터’ 팝업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소방서는 돌봄터에 각종 놀이 기구 및 교구 등을 배치하고 돌보미·이용자를 대상으로 영조물 배상책임보험 가입 및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범식 영천소방서장은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만큼,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119아이행복 돌봄터 운영으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