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은 부산수상레포츠스쿨‧서낙동강조정경기장(부산광역시 강서구 일대)에서 8월 22일(화)~23일(수)까지 1박 2일 동안 9명의 지역장애인들과 함께 2017년 장애인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장애인 캠프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는 2017년 조정 및 수상레포츠 캠프로 평소 접하기 힘든 수상레저 체험활동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17년 장애인 캠프’는 체험 및 공동체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유대관계 강화 및 사회성 제고, 신체적 재활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 등 잠재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김○○님(지체장애 1급)은 “지금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했고 상상해보지도 못했던 특별한 체험으로 자신감을 얻었고 일상에 지친 몸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즐거워했다.

이제근 관장은 “안전을 위해 함께해준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직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캠프를 통해 장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