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9대 대통령 선거 장애인 유권자 차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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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19대 대통령 선거 장애인 유권자 차량지원

김일향 0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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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 관장 이제근)은 5월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에 맞춰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유권자들의 투표활동 지원을 위한 차량 및 활동보조인을 지원하였다.

  영천장복은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연계하여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2014년 제6회 전국지방선거,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이번 제19대 대통령 선거 시에도 차량 및 활동보조인을 지원하여 장애인 유권자들이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차량지원은 투표일에 직접 투표소에서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중증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 및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투표편의 차량 지원을 신청한 30여명에게 차량 및 활동보조인이 지원되었다.

운전기사 및 활동보조인 등은 탑승자가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반대하는 등의 불필요한 언행으로 선거법을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및 특별교육을 사전에 실시하였고, 특정 정당 및 후보자 측 관계자가 탑승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하는 등 공정하게 운행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차량을 이용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었던 정○○(지체장애 1급)님은 중증장애 뿐만 아니라 투표소까지의 이동상의 문제로 인해 투표를 포기하고 있었으나 영천장복과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지원된 차량을 통해 국민으로서의 당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이동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영천장복 이제근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당한 권리를 행사하고 장애로 인해 차별을 받지 않고 인권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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