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에서는 위풍당당 여성시대를 통해 여성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지원하여 소질 개발,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 심리ㆍ정서적인지지 등을 유도하고자 매주 주 2회(월ㆍ목요일) 실시하고 있다.

  프로그램 시 완성한 미술작품을 2016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에 출점하였고, 2016년 경상북도장애인종합예술제 시상식에서 김정옥님(지체장애 2급) 예술제 전 부문 대상, 이명숙님(정신장애 3급) 그림부문 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예술제 전 부문 대상을 입상한 김정옥님은 뿌듯함을 말씀하시며, 프로그램 시 미술을 지도해주시던 한국미술협회 영천지부 김제정 선생님께 감사함을 인사드리며 수상의 기쁨을 표현하였다.

  이에 이제근 관장은 “본 예술제 수상을 기점으로 앞으로 더 나은 미술 실력을 갖추어 이번에 상을 입상하지 못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이런 활동을 통해 좋은 성과가 있었으면 좋겠으며, 이번 입상이 이용고객들에게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을 지니게 할 수 있었던 장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