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청년상우협의회(회장 권혁주)는 1월 2일(목) 지역 내 취약 장애인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을사년 새해를 맞아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의미로 신년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금일 행사를 위해 떡국떡, 고명(계란, 소고기다짐육 등)재료 일체를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고명재료·육수를 조리하고, 떡국 배식, 서빙 및 뒷정리 등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영천청년상우협의회 권혁주 회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희망이 가득한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는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권순종 관장은 “지역 내 취약장애인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해주신 영천청년상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1997년 창립이후지역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지역 환경정화운동을 시작으로 불우이웃돕기, 청소년 장학금전달, 지역행사 도우미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수행해 온 청년봉사단체로서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