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훈훈한 연말 사랑의 손길 잇따라
장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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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16:49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에 연말을 맞이해 지역사회 업체들의 훈훈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동을 전했다.
먼저 지난 27일(금) 삼안레미콘(대표 성준호)에서 후원금 100만원, ㈜한솔IMB(대표 조상인)에서는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고, 영천제과제빵학원(백순해 원장)에서는 지난 11월에 이어 직접 만든 빵 200개를 후원했다.
또한 30일(월)에는 지역사회 업체인 해솔산업(주)(대표 황동혁)에서 후원금 100만원, 사)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 영천시부에서 후원금 30만원을 후원했으며,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원장 손재호)에서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구급함 100개를 전달했다.
이렇게 여러 지역사회업체의 관심과 정성으로 모인 후원금과 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및 건강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황동혁 해솔산업(주) 대표는 “많지 않은 후원금이지만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후원소감을 밝혔다.
박홍열 관장은 “지역사회업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지역 내 장애인들의 삶을 도울 수 있다.”고 말하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준 지역사회 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의 손길은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