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영천경찰서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와 함께 지역 장애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 나선다.
본 협약식 전 지역장애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전동스쿠터 야간 반사판 무료배부,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 출입로 신호설치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가졌던 양 기관은 더욱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통한 장애인에 대한 교통사고예방 및 인권보호를 위해 오는 7월 2일 영천경찰서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서을 가졌다.
박홍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영환 영천경찰서장 등 관계자 다수가 참가한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옹호, 인권증진 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로써 의미가 있으며, 치안과 복지시스템을 함께 구축하기로 해 장애인들의 안전한 사회참여 및 복지서비스 이용 등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 및 인권보호 ▲고위험군 장애인의 관리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캠페인·홍보 ▲지역 장애인이 수사·피해자 보호·지원 대상이 될 경우 의사소통·심리적 지원 및 정보제공 등 장애인들의 안전에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영청경철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장애인복지 기관과 지역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이 원활히 수행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후 에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홍열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장애인들의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