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전문업체 세기위생방역(대표 임채휘)의 후원으로 취약계층 10가구 집중 방역

오는 2019년 6월 27일(목)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다가오는 혹서기를 맞아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부터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많은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하여 실·내외 살균소독 및 유해충 박멸을 위한 방역사업을 실시했다.

금번 방역사업은 전문적인 방역 기술력과 다양한 노하우를 지닌 방역전문업체 (주)세기위생방역(대표 임채휘)의 후원을 통해 소독·방역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말라리아,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의 해충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혹서기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해 해충들이 서식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취약 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역사업을 실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임채휘 대표는 “쾌적한 환경은 거주자의 마음까지 깨끗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거복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과 그의 가족의 안전·위생관리를 위해 봉사해주신 (주)세기위생방역업체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통해 각종 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