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난청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한 영천 독일보청기-영천장복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 은 지난 2018년 8월 28일(화) 난청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편한 저소득/난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보청기를 지원하였다.

영천 독일보청기(대표 이동현)에서 지역 내 장애인 2명을 대상으로 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무료로 지원해주었다. 보청기 전달식을 통해 이동현 대표는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장애인 분들에게 보청기 지원을 통한 청력교정으로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보청기를 지원받은 임O주씨는 “소리가 잘 들리니 이렇게 기쁘고 좋을 수가 없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영천장복 이제근 관장은 “고가의 보청기를 구입하는 일은 쉽지 않은데 저소득 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지금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