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2019년 12월 24일(화) 대구대 안경원(대표 이화영)과 취약계층 장애인의 안구 건강 증진과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맺었다.

이날 후원협약은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대안경원은 분기별 5명 이내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안경 또는 돋보기를 지원한다. ▲대구대 안경원은 장애인식개선 및 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화영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후원을 하고 싶었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오며, 저의 삶이 긍정적으로 변화됨을 느껴 또 다른 사랑을 실천하고자 후원을 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나눠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영천지역 밖으로 사업장을 옮겼음에도 영천 지역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장애인들의 눈 건광과 의료비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구대 안경원(대표 이화영)은 지난 9월 대구대학교 내 대구대안경원을 개원 하면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후원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