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에서는 8월 26일(화) 지역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이·미용 서비스는 신체적 장애 및 금전적인 부담으로 이·미용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영천시 미용협회(회장 우애자) 소속 헤어디자이너들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무료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중증 장애로 인해 복지관 내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방문 이·미용 서비스도 매월 1회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미용협회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작은 도움이지만 꾸준히 지원을 할 계획이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제근 관장은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봉사활동을 지원해주시는 영천시 미용협회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