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부분 최우수 기관 선정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은 지난해 7월, 사회복지시설평가원에서 실시한 2014년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A등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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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주최하여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매 3년마다 1회이상 의무적으로 평가를 실시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의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체 지표에서 총등급 A등급(90점 이상)을 받아 “사회복지시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이제근 관장은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평가를 통해 파악 된 부족한 부분을 보완·수정하여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역 장애인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자립을 위해 지원하며, 지역 내에서 장애인복지 중심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협력사업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영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지역사회재활시설으로서 지역 장애인들에게 직업, 의료, 사회재활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로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해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심시치료사, 언어치료사, 활동보조코디네이터 등 30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