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장복, 자원봉사자 나들이 '함께라서 더 행복합니다' 실시
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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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14:46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은 지난 11월 10일(목)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그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자원봉사자 41명과 함께 울산 일대로 가을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다른 자원봉사단체와 교류 및 자원봉사활동 중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자 나들이는 울산 일대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마을, 태화루 등 관람하였으며 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나들이로 인하여 심신이 회복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 담당자는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계획된 일정에 맞게 잘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다른 자원봉사단체가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종종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영천장복 이제근 관장은 “늘 한결같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하게 봉사활동을 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노력이 복지관 운영에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