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8년 영화감상교실 개강
장우택
0
662
2018.02.01 19:27
지난 2018년 1월 24일(수)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 관장 이제근)에서 2018년 영화감상교실을 개강하였다.
영화감상교실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 향유 격차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이용고객 10명과 2018년 영화감상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후 별빛영화관으로 이동하여 “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를 관람하였으며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이용고객도 참가하여 영천에서 최신영화를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17년 10월 영청공설시장 내 별빛영화관이 개관하면서 이동권 제약으로 인해 영화관 이용의 불편함을 느꼈던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으며, 최신영화 관람의 기회가 제공되면서 장애인들이 문화여가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에 영천장복에서는 별빛영화관과 연계하여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지역의 중증장애인들이 참여하는 영화감상교실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화감상교실 개강에 대해 이제근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삶의 질 향상과 문화여가 생활 향유를 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