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1천만원 기탁
장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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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4 20:49
지난 5월 3일(목), 영남대학교 영천병원(병원장 박종원)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제근, 이하 영천장복)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하였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과 영천장복은 지난해 12월 21일 지역 장애인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그 연장선에서 이번 후원금이 전달되었다.
영천장복은 이번 후원금은 다양한 질환으로 면역력이 약화되었거나 가정 내의 낙상사고 등 각종 위험 요인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장애인들의 위생관리 및 주변환경 정리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상대적 약자의 위치에 있는 여성장애인들의 임파워먼트를 위한 우먼파워 프로그램 및 특별한 지원이 필요한 복지관의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제근 관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영남대학교 영처병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과 마음을 담은 후원금은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전하고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