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부분 최우수기관 선정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영천장복, 관장 이제근)은 지난해 7월, 사회복지시설평가원에서 실시한 2017년도 사회복지시설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여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매 3년마다 1회 이상 의무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총 6개의 영역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이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체 지표에서 총 등급 A등급(90점 이상)을 받았다.
이에 이제근 관장은 “영천시 지역의 장애인들의 삶의질 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평가를 통해 알게 된 취약한 부분을 더욱 보강하여 앞으로 더욱 지역 장애인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올해 있는 지역 장애인 욕구 및 실태조사 등 사업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복지관 운영전반에 반영하여 장애인들을 위한 질 좋은 서비스 지원하여, 지역 내에서 장애인복지 중심기관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사단법인 한국제체장애인협회가 영천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되는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지역 장애인들에게 직업, 의료, 사회재활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우리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의 사회참여로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해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심리치료사, 언어치료사, 활동보조전담인력 등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