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2월 1일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이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직무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체에서 작업수행 능력 등이 향상되도록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2016년에는 지원고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내왔다.

2019년 지원고용 사업은 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이전 사업과 다르게 3배 이상 확대해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박홍열 관장은 “지원고용사업을 통해서 많은 중증장애인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으며,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사업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